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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구멍가게식 도서 유통이 부른 송인서적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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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회남부터 이상까지… 소설가 박태원 ‘결혼식 방명록’ 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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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출판도매상 송인서적 1차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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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사설] 출판계 연쇄도산 우려 키우는 ‘송인서적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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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서적’ 부도에 동네서점 치명상…“출판기금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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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기획]“시위 학생도 책도둑도 품던 곳…계단 위로 차곡차곡 쌓이던 문화의 향기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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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납품을 주유소·철물점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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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특색있는 동네서점은 문화의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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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써두니… 부부싸움한 날 겁나게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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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책방-신간시장 살아났지만 아동책은 여전히 허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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