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08 13:24
공공도서관 올해 68곳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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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서 공공도서관 68곳이 새로 문을 연다. 이로써 전국 공공도서관이 총 1106곳으로 늘어나며, 1관당 봉사 대상 인구 수는 4만9000명에서 4만7000명으로 줄어들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예산도 지난해 1조187억원보다 2% 증가한 1조413억원이 편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7일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시행계획(2014~2018)'을 확정해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총 장서 수는 1억1200만권으로 늘어나 국민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 수는 2.2권이 된다.
도서관을 통해 더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5만1831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5000회 등 전년보다 10% 확대해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공공도서관에 우리 동네 창작소(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운영을 위한 지침(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국 지하철, 대형마트 등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24시간 내내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유(U)-도서관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도서관은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학습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서교사를 75명 증원하는 등 전담 인력으로 총 580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학교운영비 대비 자료 구입비 편성 비율은 3% 이상으로 책정한다. 또한 1학교 1독서 동아리 운영을 전체 학교로 확대해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학도서관은 전국 대학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DB) 28종을 국가적 차원에서 일괄 구독하는 대학 라이선스를 확보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학술정보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전지현 기자. 2018.02.08